• ▲ ⓒ송영훈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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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낮 12시 18분쯤 대전시 서구 산직동 안산 자락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불 2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오후 8시 현재 야간 진화 작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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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는 산불이 발생하자 시와 5개 자치구 전 직원 총동원을 내리고 산불을 진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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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산불이 발생하자 산림청은 헬기 6대, 인력 375명, 장비 68대를 투입해 산불 진압작전에 들어갔으나 강한 바람 등으로 산불 진화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직동 산불로 인해 마을 주민 등 340여 명은 인근 산직동 마을회관과 기성복지회관으로 긴급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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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이장우 대전시장은 산불 현장에서 “민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어선 구축을 빈틈없이 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지역 주민과 거주자 대피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