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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가 지난달 31일부터 사흘간 동안 구직자에게 취업 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 테미공원에서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운영했다.2일 구에 따르면 이번 운영은 일자리 지원센터 방문이 힘들거나, 취업 정보 부족 등으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를 위해 접근성이 좋은 다중 집합 장소(축제장, 전통시장, 상점가 등)를 중심으로 전문 직업상담사가 직접 찾아가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취업상당실은 구직 상담, 구인 정보제공, 진로적성검사(Holland 검사)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김광신 청장은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운영으로 구직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얻고,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