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원동 빼울약수터장·태산 휴양림
  • ▲ 대전 서구의회는 지난 3월 31일 가수원동 빼울약수터와 장태산 휴양림에서 구민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 및 플로킹을 실시했다.ⓒ서구의회
    ▲ 대전 서구의회는 지난 3월 31일 가수원동 빼울약수터와 장태산 휴양림에서 구민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 및 플로킹을 실시했다.ⓒ서구의회
    대전 서구의회 의원과 직원 20여 명이 지난달 30일 산불 발생에 대한 경각심과 산불 예방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가수원동 빼울약수터와 장태산 휴양림에서 구민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 및 플로킹을 시행했다.

    2일 서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산림 내 취사 행위 금지·담배 안 피우기·산림 연접지, 농산부산물과 쓰레기 소각행위 금지 등의 계도하고, 가수원동 빼울약수터와 장태산 산책로 주변의 쓰레기 줍기 등을 병행했다.

    전명자 의장은 “구민 여러분 모두가 우리 서구를 지킨다는 마음으로 산불 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부는 올해 초부터 크고 작은 산불이 지속해서 발생됨에 따라 지난 6일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고, 이달 30일까지 산불특별대책 기간으로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