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재원 한국영상대 총장이 재학생들에게 아침 식사 대신 빵과 음료 등을 나누어 주고 있다.ⓒ한국영상대
    ▲ 유재원 한국영상대 총장이 재학생들에게 아침 식사 대신 빵과 음료 등을 나누어 주고 있다.ⓒ한국영상대
    한국영상대학교는 학생들이 학기초 대학 생활에 적응하기 위해 '2023 학생행복프로젝트 등교케어 행사'를 28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등교케어 행사'는 아침 등굣길에 유재원 총장과 대학본부 관계자, 제31대 학생회 임원들이 재학생들의 아침 식사를 위해 빵과 음료 등을 나눠주는 행사다. 

    등굣길에 생각지도 못한 아침 간식을 받은 학생들은 "학교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공부해서 자랑스러운 한국영상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유재원 총장은 "많은 학생이 아침을 못 챙겨 먹고 등교해서 안타까웠다"며 "학기초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