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간 부산방향 차량 운행 극심한 ‘정체’
  • ▲ 26일 오후 7시 25분쯤 경기 용인 승합차 화재 진화 장면.ⓒ송영훈 객원기자
    ▲ 26일 오후 7시 25분쯤 경기 용인 승합차 화재 진화 장면.ⓒ송영훈 객원기자
    26일 오후 7시 25분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진읍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남사진 IC 인근을 달리던 승합차에서 불이 났다.

    승합차 화재는 긴급 출동한 119에 의해 20여 분만에 진화됐으나 완전히 전소됐다.

    차량 화재는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화재 진화와 차량을 수습하는 동안 약 30분간 고속도로 차량 통행이 극심한 정체 현상을 빚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승합차 화재와 관련해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