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곡지구 3개소 노은3동 1개소… 보육정원 총 167명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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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는 공보육 인프라 구축과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를 위해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를 추가 개원했다고 26일 밝혔다.이에 따라 유성구에는 총 26개의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했으며, 내년 8월까지 용산지구에 2개소를 추가 개원할 계획이다.유성구에 따르면 둔곡지구 내 ‘국공립 가온어린이집, 국공립 꿈누리어린이집, 국공립 둔곡우미린어린이집’ 등 3개소를 신규 개원했고, 기존 노은3동 내에 민간어린이집 ‘예다음 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 개원했다.둔곡지구의 3개소 어린이집은 서한이다음 1단지, 서한이다음 2단지, 우미린사이언스포레 아파트의 각 관리동 어린이집으로, 구는 시설을 10년간 무상 임대해 총보육정원 137명의 규모로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했다.정용래 청장은 “앞으로도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