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민의힘 소속 대전 서구의원 9명이 지난 24일 '서해수호의 날'을 기념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55분의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친북좌파 세력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서구의회
    ▲ 국민의힘 소속 대전 서구의원 9명이 지난 24일 '서해수호의 날'을 기념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55분의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친북좌파 세력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서구의회
    대전 서구의회 소속 의원 9명(국민의힘)는 지난 24일 ‘서해수호의 날’을 기념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55분의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친북좌파 세력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의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북한의 노골적인 도발 행위는 남북관계를 더욱 악화시키고 외교적 경제적 측면에서도 국제사회로부터의 고립만을 자처할 뿐이며 한반도 평화 정착 염원을 짓밟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이어 “과거 문재인 정부는 북한의 이와 같은 명백한 도발 행위를 ‘도발’이라고 말하지 못하고 ‘유감’이라는 말만 거듭해 북한은 비핵화는커녕 핵 무력을 과시하며 끊임없이 대한민국과 국제사회를 위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한반도의 긴장 상황을 유발하는 북한의 무력도발 행위를 중지할 것 △북한에 굴종하는 친북좌파 세력을 규탄할 것 △정부는 무력도발 행위를 강력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국제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단호하게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