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보훈단체장 등과 국립대전현충원 찾아 호국영령 넋 기려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1일 제8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연평해전 전사자 묘역과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참배하고 헌화·분양했다.

    김 지사는 이날 김기영·전형식 행정·정무부지사, 도 실·국장, 도내 보훈단체장 등 20여 명과 함께 했다.

    이어 연평해전·천안함 묘역을 찾아 자신의 생명을 희생해 조국과 국민을 지켜낸 호국영령을 애도하고 넋을 기렸다.

    한편 충남 출신 연평해전 전사자는 고 한상국 상사 1명이며, 천안함 전사자는 고 최한권 원사, 고 김선호 병장 등 총 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