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해제…‘2년 5개월’만에“한국타이어 화재 불길뚫고 고속열차 18대 운행”…국토부 조사 착수청주 겹쌍둥이 산모 하반신 마비…민관 지원 맞손
  • 충북 청주 한 산부인과에서 겹 쌍둥이 출산했으나 산모가 하반신 마비라는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지면서 청주시와 시민들이 산모 돕기에 나섰다. 2020년 4월 이란성 아들 쌍둥이를 낳은 36세 동갑내기 부부인 이예원·손누리 씨는 지난 7일 청주의 한 산부인과에서 이란성 쌍둥이 아들 하준·예준(사진)을 또 낳았다.ⓒ청주시
    ▲ 충북 청주 한 산부인과에서 겹 쌍둥이 출산했으나 산모가 하반신 마비라는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지면서 청주시와 시민들이 산모 돕기에 나섰다. 2020년 4월 이란성 아들 쌍둥이를 낳은 36세 동갑내기 부부인 이예원·손누리 씨는 지난 7일 청주의 한 산부인과에서 이란성 쌍둥이 아들 하준·예준(사진)을 또 낳았다.ⓒ청주시
    ◇오늘부터 약국에서도 마스크 착용 자율화

    정부가 지난 1월 30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조정한 뒤 버스와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20일부터 해제된다.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해제는 2년 5개월만이다. 정부에 따르면 대중교통과 마트 내 약국에서의 마스크 착용이 자율화된다. 버스와 지하철, 택시, 비행기에서의 마스크 착용은 자율적 판단에 따라 착용 여부가 결정된다. 방역 당국은 실내마스크 의무해제 이후 한 달 반이 지난 시점에서도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가 지속하고, 자율적인 마스크 착용이 이뤄지고 있는 점을 고려했다. 한편 정부는 확진자 7일 격리를 포함한 일상회복 로드맵을 이달 말 발표할 예정이다.

    ◇겹 쌍둥이 출산 산모, 하반신 마비…청주시‧시민, 위기 가정 ‘지원’

    충북 청주 한 산부인과에서 겹 쌍둥이 출산했으나 산모가 하반신 마비라는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지면서 청주시와 시민들이 산모 돕기에 나섰다. 2020년 4월 이란성 아들 쌍둥이를 낳은 36세 동갑내기 부부인 이예원·손누리 씨는 지난 7일 청주의 한 산부인과에서 이란성 쌍둥이(아들) 하준·예준을 또 낳았다. 이들 부부는 아이 출산이라는 기쁨도 잠시뿐이었다. 산모 손 씨가 출산 후 하반신 마비증세를 보여 검사 결과 결핵성 척추염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손 씨는 곧바로 충북대병원에서 수술을 받아야 하는 딱한 처지에 놓였다. 의학계는 겹 쌍둥이 연이은 출산은 10만분의 1 확률로 매우 드문 일로 평가하고 있다.

    다음은 2023년 3월 20일 자 신문들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자위대 한반도 진주? 野 반일집회 주장 팩트체크 해보니
    反日집회서 쏟아진 극단 주장들

    -안세영, ‘배드민턴 윔블던’ 정상 올랐다…27년 만에 전영오픈 우승
    1996년 방수현 이후 첫 금메달…여자 복식은 한국이 금·은

    ◇중앙일보
    -“폰도 못 볼 지경” KTX-이음 ‘공포의 떨림’…진동장치 바꾼다

    -北 이류지원 빌미로 ‘김성태 방북’ 추진…통일부가 퇴짜

    ◇동아일보
    -월가 손잡고, 은행 합치고… 美-유럽 ‘금융위기 공포’
    [글로벌 은행 위기]
    美 정부, 월가에 은행구제 동참 요청
    스위스 2위 은행 CS 파산 위기에 1위 은행 UBS가 인수합병 추진
    美-유럽 당국, 위기확산 차단 안간힘

    -김기현 “이재명, ‘죽창가’로 반일 선동질”… 李 “尹 정권, 끝내 일본 하수인의 길 선택”
    [한일 정상회담 이후]
    與野 대표, 한일회담 결과 놓고 충돌
    金 “‘닥치고 반일’ 행태는 국익 손실”
    李 “청구서만 잔뜩 들고 와 굴욕적”

    ◇한겨레신문
    -검찰, 이재명 이번 주 기소할 듯…‘대장동·위례, 성남FC’ 의혹 관련

    -국내 가상자산 시가총액 19조원… 6개월 만에 16% 하락
    금융정보분석원 ‘지난해 하반기 가상자산업자 실태조사’ 결과

    ◇매일경제
    -1분기 전망 살벌하네…삼성전자 영업익 4000억·하이닉스 –4조

    ◇한국경제
    -글로벌 은행주, 3월 4600억달러 증발…긴급대응도 역부족
    ‘예금 쏠림’ 심화…美 3대 대형 은행에 돈 몰려
    美 중형은행연합, 당국에 "향후 2년간 예금 전액 보증해달라“

    -"콩·아몬드 많이 먹었더니…”암 센터서 나온 놀라운 결과“
    이란 샤히드 베헤시티대 의대 연구 결과

    “‘식물성 단백질’ 많이 섭취할수록 비알코올성 지방간 위험 줄어”
    “‘동물성 단백질’은 많이 먹을수록 위험 높아져”

    ◇중부매일
    -출산육아수당 산 넘은 충북도, 감사효도비는 지지부진
    복지부 협의 신청 5개월째 무응답…20억여원 분담 청주시 설득 관건

    -홧김에 고속도로 한복판에 정차…교통사고로 아내 숨져

    ◇충북일보
    -산불 낸 사람 반도 못 잡는다
    최근 5년 충북 산불 실화범 검거율 44.3%에 그쳐
    처벌도 솜방망이 수준…도, 다음 달 말까지 기동단속

    -천태종 제20대 총무원장에 덕수 스님 임명
    제121차 정기 종의회 종단 결산안 심의·의결
    덕수 스님 “맡은 역할 다해 종단 발전 이루자”

    ◇충청타임즈
    -에코프로 압수수색…주가에 ‘쏠리는 눈’
    불공정 주식거래 의혹…지난해 이어 두 번째
    신고가 행진 속 신뢰추락…큰 폭 하락 우려 

    -청주시의회 민주당 몫 상임위원장 선출 4월로 연기

    ◇충청투데이
    -‘RISE 고배 마신’ 대전·충남, 글로컬 사업 악영향 우려 여전
    충남지사, 가산점 부여 반대 의견
    대전시·충남도 자구책 마련 온 힘

    -원아 절벽…충청 어린이집·유치원 폐업 위기
    어린이집 줄도산, 교사도 울고 부모도 운다
    3월 신학기에 문 열지 못한 어린이집 80여 곳 달해
    원아 감소로 폐업…교사 실직, 아이들 친구와 이별

    ◇대전일보
    -“1000만 원에 집 산다” 세종 갭투자 스멀스멀
    부동산 한파 회복 기대심리에 갭투자 다시 고개
    3개월간 61건 갭투자…전국서 2번째

    -충남 천안·아산·당진에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중도일보
    -‘저출산·초고령화·인구절벽’… 인구감소지역 특별지원법 필요
    장동혁 의원, 인구감소지역 SOC사업의 예타기준 완화 법안 대표 발의

    -“한타 화재 불길 뚫고 고속열차 18대 운행”…국토부 조사 착수
    코레일 “실시간 상황 파악했다” 적절 대응 주장
    국토부, 합동조사단 운영 위반 여부 점검키로

    -천안 불당동서 급발진 의심 사고도
    18일 승용차, 보행자‧오토바이‧1t 트럭 연달아 충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