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과제 발굴 등 31일까지 진행
  • ▲ 대전시청사.ⓒ대전시
    ▲ 대전시청사.ⓒ대전시
    대전시가 오는 31일까지 문화콘텐츠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콘텐츠 저변 확대를 위해 문화콘텐츠 시장 창출 지원사업 참여 지역기업을 모집해 최대 5200만 원의 지원금과 특화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아이디어의 상품화를 통한 초기 시장진입을 지원하는 신규개발 과제(트랙1) △기존 콘텐츠의 개선을 통한 경쟁력 향상과 시장 확대를 지원하는 고도화개발 과제(트랙2) 등 2개 분야로 1개 분야만 신청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사업공고일 현재 본사가 대전인 콘텐츠 관련 기업이며, 트랙2 분야는 고도화 가능한 이미 개발 콘텐츠를 보유한 기업으로 대전기업(주관기업)이 지역 내·외 기업과 컨소시엄 구성해 신청할 수도 있다.

    지원 장르는 캐릭터, 만화·웹툰, 애니메이션, 음악, 방송 등 창조형 콘텐츠와 실감 콘텐츠, 기술 융복합 콘텐츠, 디지털 콘텐츠 등 혁신형 콘텐츠로 사업화를 통해 수익 창출 가능성이 큰 9개 과제를 발굴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진흥원 콘텐츠산업육성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노기수 문화관광국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성장 잠재력을 가진 지역기업들이 한 단계 도약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