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병국 청주시의장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참여 홍보 포스터.ⓒ청주시의회
    ▲ 김병국 청주시의장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참여 홍보 포스터.ⓒ청주시의회
    김병국 충북 청주시의장이 14일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환경부에서 지난달 27일부터 시작한 범국민 실천운동으로,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리는 캠페인이다.

    대표적인 일회용품 줄이기는 △1회용 종이컵·접시, 플라스틱 빨대·젓는 막대, 우산비닐 등 1회용품 사용 자제 △플라스틱 병(먹는 물 등) 구매 자제 △청사 내 편의시설에서 1회용품 제공 자제 등이 있다.

    김 의장은 “1회용품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을 지킬 수 있다”며 "시민 모두가 일상생활에서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청주시의회는 1회용컵 없는 청사 만들기, 전 직원 개인컵 및 다회용컵 인증 등을 통해 자원을 절약하는 생활 습관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

    매달 10일은 1회용품 없는 날이다. 1은 1회용품, 0은 제로를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