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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국 충북 청주시의장이 14일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이번 챌린지는 환경부에서 지난달 27일부터 시작한 범국민 실천운동으로,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리는 캠페인이다.대표적인 일회용품 줄이기는 △1회용 종이컵·접시, 플라스틱 빨대·젓는 막대, 우산비닐 등 1회용품 사용 자제 △플라스틱 병(먹는 물 등) 구매 자제 △청사 내 편의시설에서 1회용품 제공 자제 등이 있다.김 의장은 “1회용품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을 지킬 수 있다”며 "시민 모두가 일상생활에서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청주시의회는 1회용컵 없는 청사 만들기, 전 직원 개인컵 및 다회용컵 인증 등을 통해 자원을 절약하는 생활 습관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매달 10일은 1회용품 없는 날이다. 1은 1회용품, 0은 제로를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