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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신소재공학과 애비 스탠리(공저자) 박사과정생과 KAIST 신소재공학과 장한휘(주저자) 박사과정생이 공동연구를 통해 최근 삼성전자가 주최 ‘제29회 삼성 휴먼테크 논문대상’에서 금상을 받았다.7일 대학에 따르면 이번 논문 제목은 ‘꼬인 결정립 구조를 가지는 텔루륨 결정의 높은 열전 성능’으로 텔루륨 결정이 특이한 미세구조로 인해 전기와 열의 흐름을 분리해 높은 열전 변환 효율을 보인다는 점을 밝혀내 에너지&환경부문에서 금상을 받았다.이번 대회에는 대학과 고교 부문에서 총 118편의 논문이 선정됐다.한편 삼성 휴먼테크 논문대상은 1994년 삼성전자가 제정한 논문상으로 과학기술 분야의 우수한 인력을 발굴·육성하고 글로벌 환경 속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과 기술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