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쾌적한 환경서 휴식 취하게 됐다”
  • ▲ 이장우 대전시장이 2일 시청 공무직원 휴게실 1층 이전과 관련해 축하떡을 자르고 있다.ⓒ이장우 대전시장 페이스북 캡처
    ▲ 이장우 대전시장이 2일 시청 공무직원 휴게실 1층 이전과 관련해 축하떡을 자르고 있다.ⓒ이장우 대전시장 페이스북 캡처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청 공무직원 휴게실이 지하에서 1층으로 이전하고 2일 공무직원들과 함께 축하 떡을 잘랐다.

    이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전 시청에는 청내 청소, 조경 주차관리 등 궂은일을 해주시는 공무직원이 50여 명이 있다”며 “그러나 이들의 휴게실은 작년까지 (위험하게도) 지하에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작년 현대아울렛 대전점 화재에서 보았듯이 지하에 있는 사무실은 화재 발생 시 다른 층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위험하기에 지상으로 옮기라는 지시를 내렸다”며 1층으로 옮긴 배경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오늘부터는 공무직원들의 휴게실이 1층으로 이전돼 전보다 더 쾌적한 환경에서의 휴식을 취하실 수 있게 됐다”고 이전을 크게 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