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천안시립무용단 상설공연
  • ▲ ‘삼거리토요상설무대’ 포스터.ⓒ천안시
    ▲ ‘삼거리토요상설무대’ 포스터.ⓒ천안시
    충남 천안시 대표 문화관광 브랜드 ‘삼거리토요상설무대’가 다음달 4일 오후 2시 천안박물관 공연장에서 올해 첫 무대를 연다.

    28일 시에 따르면 삼거리토요상설무대는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예술감독 서한우)과 천안시립무용단(예술감독 김용철)의 전통예술 무대공연 레퍼토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상설공연이다.

    공연은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돼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19년부터는 전통예술 명품공연으로 새롭게 기획되며 지역의 역사문화 유산을 활용한 전시, 교육과 공연을 함께 관람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는 다음달 4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천안박물관 공연장에서 총 17회 무료 공연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