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공연·플리마켓·먹거리장터…3·1절 기념 퍼포먼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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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는 내달 1일부터 지역예술인에게 다양한 공연 기회 제공과 주민 화합과 생동감 넘치는 중구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함께하는 중 천(中川)축제’가 테미공원, 서대전광장, 보문산 일원 등 곳곳에서 펼쳐진다.26일 구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사업공모와 심의를 거쳐 동 지역축제 9개, 민간단체 축제 9개 등 모두 18개 축제를 선정했다. 축제 비용은 1억5000만원이다.축제는 문화예술공연, 플리마켓, 먹거리장터가 축제의 중심이 되는 주민참여형 소규모 문화축제로 진행된다.첫 시작은 다음달 1일 오후 2시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에서 열리는 ‘사랑합니다. 대한민국!!! 모여라~으능정이로~’이며 대전 국학원에서 3·1절 기념 퍼포먼스와 나라 사랑 기념 공연 등 문화예술공연, 다양한 체험 부스 등을 준비했다.김광신 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동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