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하루 평균 253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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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2월 마지막 토요일인 지난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58명 신규 발생했다. 

    이는 일주일 전보다 23명이 증가한 것이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보다 22명이 감소해 252명이 확진됐고, 이 중 서구와 유성구에서 절반(162명) 이상을 차지했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40명 △중구 23명 △서구 65명 △유성구 97명 △대덕구 33명 등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253명(1시간당 11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30명(10.8%)이 감소했다.

    최근 일주일(19~25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9일 143명 △20일 316명 △21일 265명 △22일 241명 △23일 262명 △24일 280명 △25일 258명 등 1765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백신 예방 접종자는 26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2388명(85.8%), 2차 접종자 123만538명(85.0%), 겨울철 접종 17만5486명(12.1%)이 접종을 마쳤다.

    이로써 대전 누적 확진자는 88만8804명(시 인구의 61.4%), 격리 중 1223명, 퇴원 88만6644명, 누적 사망 937명 등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