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해체 절단작업 중 불티 인화물질에 옮겨 붙은 듯
-
24일 오전 11시 38분쯤 충북 제천시 송학면의 한 폐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40여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155㎡의 작업장 건물 1동을 모두 태워 3300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또 플라스틱, 타이어 등이 불에 타면서 검은 연기가 대량 배출됐다.소방당국은 폐차장에서 차량 해체를 위한 절삭작업 도중 불티가 인화성 물질에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