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해체 절단작업 중 불티 인화물질에 옮겨 붙은 듯
  • ▲ ⓒ제천소방서
    ▲ ⓒ제천소방서
    24일 오전 11시 38분쯤 충북 제천시 송학면의 한 폐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155㎡의 작업장 건물 1동을 모두 태워 3300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또 플라스틱, 타이어 등이 불에 타면서 검은 연기가 대량 배출됐다.

    소방당국은 폐차장에서 차량 해체를 위한 절삭작업 도중 불티가 인화성 물질에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