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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의회는 23일 의원 연구단체인 ‘서구 입법 정책개발 연구회’가 2월 월례회를 통해 연구단체 연간 활동을 계획하고 연구과제를 모색하는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월례회는 의정활동을 심도 있게 연구해 의원 개인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현안에 대해 새로운 대안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서지원 대표의원은 “연구과제를 놓고 언제든지 의원들이 모여 토론하는 자리를 갖겠다”며 연구하는 의회, 정책 의회의 청사진을 제시해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설명했다.이번 연구회에는 △ 대전 서구 사무위탁 관련 조례의 적법성 검토 △법령 불합치 조례 및 입법 미비 조례의 합리적인 정비방안 제시를 목적으로 결정됐으며, 서지원 의원(국민의힘)이 대표로, 홍성영 의원(국민의힘) 간사로, 정현서(국힘)·정인화 의원(국힘)과 조규식(더민주당)·최미자 의원(더민주당)이 함께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