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목원대 마케팅빅데이터학과 3학년 학생(왼쪽부터 변가윤·오은채·김민진 학생)팀이 공모전 시상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목원대
    ▲ 목원대 마케팅빅데이터학과 3학년 학생(왼쪽부터 변가윤·오은채·김민진 학생)팀이 공모전 시상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목원대
    목원대 마케팅빅데이터학과 3학년 학생팀(김민진·변가윤·오은채)이 한국 데이터사이언스학회와 ㈜더 아이엠씨 텍스 톰이 주최한 ‘전국 빅데이터 분석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20일 대학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빅데이터 전문인재 육성을 위해 진행된 것으로 논문, 분석보고서, 분석 영상에서 부문별 우수상 1팀과 논문 장려상 2팀, 분석보고서 장려상 2팀 등 7팀을 선정했다.

    마케팅빅데이터학과 학생팀은 ‘소유보다는 경험, 구독경제 어디까지 가능한가’라는 제목의 빅데이터 분석보고서를 제출해 시의성 있는 주제 선정과 완성도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보고서는 ‘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소비 패러다임인 구독경제에 관한 대중의 인식을 텍스트 마이닝, 시멘틱 네트워크, 담론 및 감성 분석 등의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통해 데이터 마케팅 관점에서 주요 사회적 현상을 제시했다.

    학생들은 “전공수업과 연계된 ’Q+클래스 심화 수업’(목원대 학과별 스터디 프로그램)에서 깊이 있는 학습을 하게 돼 좋았는데 지도교수의 소개로 공모전에 참가했다” 고 전했다.

    김기연 교수는 “학생 모두 처음 참가하는 공모전에서 최선의 팀워크를 통해 발전한 기량을 선보이며 입상해 기쁘다”며 “고된 준비과정을 잘 인내해 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