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남부여군표지석.ⓒ김경태 기자
    ▲ 충남부여군표지석.ⓒ김경태 기자
    충남 부여군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산모‧신생아 건강관리를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 서비스를 확대·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바우처 이용 출산가정을 위한 것으로 건강관리사가 방문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산모 정보제공, 가사 활동 지원, 정서 지원 등을 제공한다. 

    군은 2019년부터 정부 지원 기준을 초과하는 첫째 출산가정까지 정부지원금 및 본인부담금을 군비로 확대 지원중으로 본인부담금은 1인당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본인부담금 지원대상은 출산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충남 도내 및 부여군에 주소지를 둔 산모이며 서비스 종료 후30일 이내에 구비서류를 지참하고 부여군 보건소 모자보건 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 및 본인부담금 지원 등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추진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