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교육청사.ⓒ대전교육청
    ▲ 대전교육청사.ⓒ대전교육청
    대전교육청은 17일 교육적 취약 학생 발굴과 개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중점학교 61개교에 전문인력(교육복지사)을 배치해 취약 학생을 맞춤형 교육복지 서비스로 집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 교육복지사 미배치학교는 교육복지안전망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학생 발굴 및 필요 서비스(상담, 멘토링, 긴급 지원 등)를 지원한다.

    교육복지안전망은 교직원이면 누구나 전용회선을 통해 상담 및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은 초·중학교에서 올해는 고등학교까지 확대 지원한다. 

    의뢰된 학생은 필요한 영역의 교육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필요시 복지관 등 지역사회기관과 연계해 지속적인 관리를 지원한다. 

    학생들의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교사 참여형 ‘희망학교·희망 교실’ ,긴급위기 지원 ‘꿈 이룸 사제 행복동행’, 일상생활 기술 훈련 ‘이움세움 멘토링’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지원한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누구나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며,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및 컨설팅도 지속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