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체 24곳…애로사항 청취·발전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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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충남 공주시장이 지역 기업체를 잇달아 방문하며 경제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최 시장은 지난 6일부터 2주간 관내 16개 읍면동 순회, 시민과 대화에 앞서 지역 기업체 24곳을 잇달아 방문했다.이는 민선 8기 시정 비전인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최 시장은 지난 6일 이인면에 있는 대길환경과 에버그린텍㈜를 시작으로 탄천산업단지, 보물농공단지를 방문해 회사 관계들과 대화를 나눴다.또 17일에는 한국스마트공정연구원과 ㈜우림코윈을 방문해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경기침체에도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최 시장은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를 통해 해결 방안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특히, 공주시의 기업 지원 정책 방향을 설명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공주시를 건설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최 시장은 "적극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기업 애로와 각종 규제 완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활기찬 기업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