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체 24곳…애로사항 청취·발전방안 모색
  • ▲ 최원철 공주시장(가운데)이 탄천면 탄천산업단지를 방문해 기업체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공주시
    ▲ 최원철 공주시장(가운데)이 탄천면 탄천산업단지를 방문해 기업체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공주시
    최원철 충남 공주시장이 지역 기업체를 잇달아 방문하며 경제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최 시장은 지난 6일부터 2주간 관내 16개 읍면동 순회, 시민과 대화에 앞서 지역 기업체 24곳을 잇달아 방문했다.

    이는 민선 8기 시정 비전인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최 시장은 지난 6일 이인면에 있는 대길환경과 에버그린텍㈜를 시작으로 탄천산업단지, 보물농공단지를 방문해 회사 관계들과 대화를 나눴다. 

    또 17일에는 한국스마트공정연구원과 ㈜우림코윈을 방문해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경기침체에도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최 시장은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를 통해 해결 방안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공주시의 기업 지원 정책 방향을 설명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공주시를 건설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최 시장은 "적극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기업 애로와 각종 규제 완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활기찬 기업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