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교육청이 지난 15일 학교폭력 예방 종합지원단의 역량강화를 위해 연수를 진행했다.ⓒ대전교육청
    ▲ 대전교육청이 지난 15일 학교폭력 예방 종합지원단의 역량강화를 위해 연수를 진행했다.ⓒ대전교육청
    대전교육청이 지난 15일 학교폭력 예방 종합지원단이 다양한 학교폭력 사안을 전문적인 컨설팅 지원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연수를 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학교폭력 사안별 맞춤형 지원 활성화로 배려와 존중의 학교문화 확산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것으로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의 이해’, ‘2023년 학교폭력 사안 처리 주요 개정 사항 이해’, ‘컨설팅의 실제’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현장의 요구에 더 촘촘한 대응을 위해 컨설팅 방식을 다양화해 각급학교의 학교폭력 책임교사와 소통할 예정이다. 즉, 지구별 담당 컨설팅, 정기 및 긴급 지원, 전화 및 메신저를 통한 상시 지원을 제공한다.

    양수조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교폭력 예방 종합지원단으로 활동 중인 지원단과 각급학교 학교폭력 책임교사에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폭력 예방 종합지원단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교원, 업무 관련 교육 전문직, 변호사, 의료인,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각 분야 전문가 68명으로 구성해 현장 지원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