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식재산센터, 23일까지 접수
  • ▲ ‘IP(지식재산) 나래 프로그램 지원사업’포스터.ⓒ충남북부상공회의소
    ▲ ‘IP(지식재산) 나래 프로그램 지원사업’포스터.ⓒ충남북부상공회의소
    충남북부상공회의소(회장 문상인)가 충남지식재산센터는 오는 23일까지 ‘IP(지식재산) 나래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상공회의소에 따르면 IP(지식재산) 나래 프로그램은 신규 R&D방향성 설정 및 강한 특허권 창출을 통해 시장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상의 애로를 IP 경영전략을 통해 해결해 창업 초기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자 특허청과 충남도가 주관하는 IP활용 창업‧성장지원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창업 후 7년 이내 및 전환사업으로 재도약을 노리는 중소기업으로, 지식재산센터(RIPC) 지원사업 신청시스템(pms.ripc.org)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보유기술에 대한 특허출원 및 IP인프라를 구축하고 사업화를 도모하기 위한 실무 및 인증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100일간 전문가 밀착 맞춤형 IP 기술‧경영 융․복합 컨설팅을 제공받는다.

    박태진 충남지식재산센터장은 “창업기업의 지식재산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고, 지식재산 경영에 날개를 달아주기 위해 마련된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에는 38개 기업이 수혜 받았다”며 “해외출원 8건 추가 지원 및 44건의 정책자금 지원 등 타 부처 연계지원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충남지식재산센터는 IP나래 프로그램 외에도 예비창업자부터 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식재산 맞춤형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