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어닝쇼크’ 전망…지자체 법인세 확보 ‘비상등’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조사, 13시간 만에 종료…구속영장 청구될 듯‘51일깐 1186.5㎞’ 김영미 ‘무보급 단독’ 남극점 완주뉴젠시티 조합, 조합비 83억 반환 확정…민사 사실상 패소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건설 본궤도…2025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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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교육위, ‘충북교육청 블랙리스트’ 폭로자 출석시켜 ‘질의’충북도교육청의 ‘블랙리스트’와 관련한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17일 열린 충북도의회 교육의원회에서 상임위가 파행, 운영됐다. 교육위는 블랙리스트 내부 폭로자인 김상열 단재교육연수원장을 출석시킨 가운데 질의 응답을 가졌다. 그러나 의원들과 김 원장간의 고성이 오가는 등 회의 진행이 어렵게 되자 김현문 위원장이 김 원장에게 퇴장 명령을 내리고 정회를 선포했다.◇산악인 김영미 씨, ‘무보급 단독’ 남극점 원정 ‘성공’산악인 김영미 씨(42)가 보급을 받지 않고 홀로 남극점에 도달, ‘무보급 단독’으로 남극점 원정에 성공했다. 김 씨는 무보급 단독으로 원정에 성공한 최초의 한국인이자 아시아에서도 최초 기록이다. 김 씨는 16일(현지시각) 남극점 도전 51일째인 마지막 날 27.43㎞를 걸어 오후 8시 55분 남위 90도에 도달했다. 그는 추위와 사투를 벌이며 1186.5㎞를 걸어 마침내 대기록을 거뒀다.다음은 2023년 1월 18일 자 신문들의 머리기사다.◇조선일보-與 초선 48명 성명 “나경원, 尹 대통령 모욕…정치적 사기행위”-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조사, 13시간 만에 종료… 구속영장 청구될 듯-국내 기술로 만든 전투기 KF-21, 첫 초음속 비행 성공◇중앙일보-보급 없이 100㎏ 썰매 끌고남극점 도달한 최초의 한국인김영미 “누적거리 1186.5㎞…열 손가락 발가락 짝맞춰 내려간다”-“불륜 들킬라” 뇌출혈 내연녀 방치…국토연 前 부원장 법정구속◇동아일보-쌍방울 前 비서실장 “이재명, 김성태 가까운 사이였다”-성주 사드기지 인근 드론 추정 물체 출현…군 대응 전자파로 추락◇한겨레신문-‘이란=UAE의 적’ 윤 발언 외교문제로…정부, 해명에 진땀-이재명 또 소환에 한동훈은 여론전…민주당, ‘김건희 특검’ 맞불한동훈, 김성태 혐의 부인에“말맞추기 신호 보낸 것” 주장◇매일경제-“미분양될 바엔”…건설사들 민간임대 몰려“수익 낮지만 리스크 적어”공공지원 임대사업 주목올 첫 모집에 17社 신청 쇄도예년보다 참여업체 두 배 쑥-반도체 불황에…삼성전자 사실상 감산 돌입핵심고객 만나 공급조절 시사재고관리‧이익방어 총력전고부가 제품 위주 생산 확대SK하이닉스도 웨이퍼 투입10% 줄여 공급량 관리 나서◇한국경제-무조건 15%는 떼간다…삼성·현대차 등 200여 기업 ‘날벼락’글로벌 최저한세 ‘과속입법’…부메랑 되나美·EU 장고 거듭하는데…韓만 지난달 서둘러 법제화“세율 낮은 곳, 공장 세울 이유 없어”美·유럽·日, 자국 유불리 따져법 통과시킨 곳 10여 곳에 불과성급한 기재부·국회, 덜컥 통과힘들게 얻은 혜택 몰수당하는 셈-베일 벗은 혁신형 원전 ‘SMR’…“사고 위험 10억년에 한 번 수준”i-SMR 사업단 ‘세부구조 설계안’ 첫 공개일체형 원자로 4개로 구성냉각수 내 붕산 없애는 등안전성 높이는 신기술 도입건물 내·외부 5중 방벽 설치항공기 충돌에도 끄떡없어자연대류 방식 냉각수 순환전기공급 끊어져도 작동◇중부매일-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파행…김상열 원장, 언쟁 벌이다 퇴장단재교육연수원 블랙리스트 첫 공개 질의…“아는게 뭐냐” - “수치 갖고 장난”-SK하이닉스 ‘어닝쇼크’ 전망… 지자체 법인세 확보 ‘비상등’올 반도체 업황 예년보다 부정적…청주시 “실적따라 감액 추경 편성”-뉴젠시티 조합, 조합비 83억 반환 확정…민사 사실상 패소법원, 원고 청구액의 93% 지급결정…“8년 정신·물리적 고통 일부 해소”◇충북일보-무심천 강수욕장 조성…‘꿀잼 청주’ 만든다청주 효성병원 인근 무심서로 부지에 조성모래사장 조성 등 시민 이용빈도 높인다소규모 댐·보 설치해 무심천 수위 조절2032년까지 미호강·무심천 전역 리모델링-충북도내 제조업체, 설 명절 경기 ‘악화’청주상의, 2023년 설 명절 경기 동향 조사결과체감경기 ‘악화 전망’ 60.3%… 전년 比 15%p↑내수시장 경기 위축·원자재 가격 상승 영향설 상여금 지급 57.6% ‘있다’…작년 설 대비 10.1%p ↓◇충청타임즈-점심 한끼가 천원? 평범한 이웃들이 만드는 ‘천원의 행복’봉사단체 ‘기운차림’ 청주가경점 선착순 100명고정 메뉴 없어…그날그날 후원 물품 따라 달라져-오송 국제도시 밑그림 8월 나온다충북경자청 1억 투입 연구용역…개념 정리·법적 검토 등 진행-청주시체육회 금품 제공 의혹 수사 의뢰◇충청투데이-불어난 대출금·꽉 막힌 대출길…충남 어음 부도율 전국 1위2위 충북…충청기업 경고등대전도 전국 평균 웃돌아지난해 10월부터 증가세중소기업 대출 연체율 급증정부 적극 재정 투입 절실-‘천안 설립’이 대통령 공약인데…국립 치의학 硏 유치전?공약 불구 타 시·도 유치전 양상대전 치과의사회도 발대식 예정천안은 공모사업 전환될까 우려지역민 "정부 공약 이행을" 촉구◇대전일보-파크골프 전국대회, 대전시는 못 연다…이유 들여다보니대전 내 파크골프장 5곳 모두 18홀 이하…36홀 규모 골프장 필요확충 나서는 대전시, 환경문제 가로막혀 좌절…부시 물색이 관건-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건설 본궤도…2025년 완공충남도·예산군·국가철도공단 협약…지방비 271억 투입◇중도일보-철도 안전사고 증가에 국토부, 코레일에 칼 빼4조2교대 근무 시범사업 진행…6개월 내 시정명령직원간 균형 배치, 안전 부사장 신설 추진-짧은 연휴에 귀성 인파 몰려…대전~서울 5시간 소요거리두기 해제로 이동 인원 2.1% 증가…하루 이동 인원 22.7%↑지난해 설 연휴보다 하루 짧아 귀성 소요 시간 더 많이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