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민의힘 세종시당이 12일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신년 인사회를 하고 행정수도 완성을 다짐하고 있다.ⓒ국민의힘
    ▲ 국민의힘 세종시당이 12일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신년 인사회를 하고 행정수도 완성을 다짐하고 있다.ⓒ국민의힘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12일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신년 인사회를 하고 행정수도 완성을 다짐했다.

    신년인사회에서는 류제화 시당 위원장과 최민호 세종시장, 김학서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송아영 세종을 조직위원장, 안철수 의원,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 윤상현 의원 등이 참석했다.

    류제화 시당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는 최민호 시장과 함께 시민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정책을 펼치겠다"며 "지금부터 철저히 준비해 2024년 22대 총선 승리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최민호 시장은 "저는 지난해 대선과 지방선거를 치르면서 교훈을 얻었다. 국민의힘이 세종시를 우세 지역으로 만들 책임이 우리 모두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와 윤상현, 안철수 의원도 연단에 올라와 자신들이 국민의힘 대표가 돼야 하는 이유를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