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10시 28분쯤 세종시 소정면 운당리 1번 국도 세종 방향에서 테슬라 차량이 가드레일과 충돌해 불이 났다.
이 사고로 운전자 강 모 씨가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테슬라 전기자 전소와 가드레일 등이 파손돼 소방서 추산 88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내고 1시간 20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이 가드레일 들이받고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press@new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