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옥천군청 등서 ‘NH고향사랑기부예·적금’ 출시 홍보
  • ▲ 이정표 본부장(맨 오른쪽)과 황종연(왼쪽) 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이 옥천군청에서 황규철(가운데) 군수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충북농협
    ▲ 이정표 본부장(맨 오른쪽)과 황종연(왼쪽) 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이 옥천군청에서 황규철(가운데) 군수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충북농협
    충북농협이 지난 2일 고향사랑기부제 특화 금융상품인 ‘NH고향사랑기부 예적금’을 출시하고 6일 옥천군청과 옥천농협에서 각각 기념행사를 가졌다.

    충북농협에 따르면 NH고향사랑기부 예적금은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 연계 금융상품으로 고향사랑기부 참여자에게 최대 0.5%p의 우대금리와 농·축협 별 추가 우대금리까지 적용 시 최대 1.6%p의 우대금리(연간, 세전)를 제공한다. 연간 판매액의 최대 0.1%를 공익기금으로 적립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활용할 계획이다.

    농협 충북본부는 이날 옥천농협에서 이정표 본부장과 황종현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농협임락재 옥천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NH고향사랑기부 예적금 출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한편 충북 옥천 출신인 이 본부장은 옥천군청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납부하고 황규철 옥천군수와 고향사랑기부제 조기 정착을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이 본부장은 “NH고향사랑기부 예적금은 올해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 정착을 위한 범농협 차원의 특화상품”이라며 “농업·농촌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자체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등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NH고향사랑 예적금은 충북 65개 전 농축협과 농협은행 창구 및 인터넷·스마트뱅킹으로 가입 가능하며 예금은 최소 100만원, 적금은 월 1만원부터 50만원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