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지용제·괴산고추축제 ‘우수축제’…영동포도축제 등 3개 ‘유망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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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지역축제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역을 대표하는 올해의 지정축제 6개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최우수 축제에는 음성품바축제가, 우수축제에는 옥천 지용제와 괴산고추축제, 영동포도축제와 증평인삼골축제, 단양온달문화축제는 유망축제로 지정됐다.도는 지정축제에 대해 최우수 3500만 원, 우수 각 2500만 원, 유망 각 1500만 원을 차등 지원한다.2020~2023년 문화관광축제에 지정된 음성품바축제의 경우 국비를 포함해 9500만 원이 지원된다.장우성 도 관광과장은 “우수한 지역축제의 적극적인 발굴‧육성을 통해 지역 대표축제의 발전 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