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상병헌 세종시의 의장이 20일 오후 아름동 오가낭뜰 공원 내 ‘숲속 체육관' 개관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 상병헌 세종시의 의장이 20일 오후 아름동 오가낭뜰 공원 내 ‘숲속 체육관' 개관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세종시 아름동에 '오가낭뜰 숲속 체육관'이 문을 열었다.

    세종시는 20일 오후 고기동 행정부시장과 강준현 국회의원, 상병헌 세종시의장, 시의원, 체육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가낭뜰 숲속 체육관 개관식'을 가졌다.

    아름동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의 주민 염원을 담아 상병헌 의장의 공약으로 추진해 2년여에 걸친 끝에 이날 개관했다. 

    오가낭뜰 숲속 체육관은 총사업 34억7000만 원(국비 20억 원, 시비 24억7000만 원)을 들여 세종시 아름동 오가낭뜰 공원 내에 건축면적 859㎡,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됐다.

    체육관에는 배드민턴장 4면과 배구장 1면, 농구장 1면 등을 갖췄다.

    상병헌 의장은 "체육관 계획단계부터 개관 기념행사까지 주민이 함께 참여해 결실을 보게 됐다"며 "오가낭뜰 숲속 체육관의 건립 취지 등을 홍보해 시설 이용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 오가낭뜰 숲속 체육관 개관식에 참석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 오가낭뜰 숲속 체육관 개관식에 참석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이길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