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간호과, '진료시간 단축·환자 만족도 증진' 주제 발표
  • ▲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외래간호과가 최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년 한국의료질향상학회 가을학술대회에서 ‘구연발표 우수상’을 수상한 뒤 간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세종충남대병원
    ▲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외래간호과가 최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년 한국의료질향상학회 가을학술대회에서 ‘구연발표 우수상’을 수상한 뒤 간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세종충남대병원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신현대)은 외래간호과가 최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년 한국의료질향상학회 가을학술대회에서 '구연발표 우수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학회는 의료기관의 질 향상 활동사례 중 학술적 가치와 기여도가 높은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외래간호과는 '초진 및 신규환자 예진 활동 수행을 통한 진료시간 단축과 환자 만족도 증진'을 주제로 발표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오윤채 간호사는 "소화기내과를 비롯한 6개 진료과를 대상으로 외래진료 전 예진 활동을 수행해 진료시간뿐 아니라 진료 대기시간 단축 등으로 의료진과 외래환자 모두 만족도를 향상하는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