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뉴데일리 D/B
    ▲ ⓒ뉴데일리 D/B
    대전에서 지난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631명이 추가 발생하는 등 증가세가 그 끝이 보이질 않고 있다.

    시에 따르면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보다 1863명이 폭발적으로 증가해 2631명이 발생했고, 이중 서구·유성구(1594명)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356명 △중구 394명 △서구 840명 △유성구 754명 △대덕구 287명 등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830(1시간당 76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110명(6.4%) 증가했다.

    최근 1주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6일 2240명 △7일 1948명 △8일 1848 △9일 1789명 △10일 1589명 △11일 758명 △12일 2631명 등 1만2813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백신 예방 접종자는 13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3차 접종 91만227(63.0%), 4차 접종자는 19만8944(13.8%), 동절기접종 10만7533명(7.4)이 접종을 마쳤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81만3998명(시 인구의 56.3%)이며, 격리 1만490명, 통원 80만2648명, 누적 사망자 860명으로 각각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