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범석 청주시장이 12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주간업무보고를 주재하고 있다.ⓒ청주시
    ▲ 이범석 청주시장이 12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주간업무보고를 주재하고 있다.ⓒ청주시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이 12일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동절기 겨울 산행과 블랙아이스, 상하수도 및 상수도 계량기 동파 등 시민들 안전사고 가능성이 많다”며 “모든 상황에 대해서 다시 한번 점검해서 시민 불편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제설작업 지연 등으로 시민안전이나 불편사항이 없도록 사전 대응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라”고 요청했다.

    그는 “도로공사 재포장 등 여러 공사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공사 과정에서 도로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이 알 수 있도록 사전 공지와 현장 안내문 비치 등으로 불편을 최소화하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우리 시는 SNS, 시민신문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시가 하는 일과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정보제공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제대로 알 수 있도록 소통채널을 점검해 시민들이 효과적으로 쉽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