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훈 유진통신공업 부장 대통령 표창
  • ▲ 최민호 세종시장(왼쪽 네 번째)과 이준배 경제부시장(다섯 번째)이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수출의 탑 9개사 수상자와 수출 유공 정부포상 전수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세종시
    ▲ 최민호 세종시장(왼쪽 네 번째)과 이준배 경제부시장(다섯 번째)이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수출의 탑 9개사 수상자와 수출 유공 정부포상 전수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세종시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행사’에서 세종 아즈텍코리아·풍전이 100만불 수출탑을 받았다.

    세종시가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와 함께 9일 시청에서 개최한 무역의 날 행사는 최민호 세종시장과 김용태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정헌민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 기업협의회장, 무역기업 관계자, 유공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수출 경과보고, 정부포상 전수·수출 유공자 정부포상 전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지역 수출의 탑 기업 9곳, 개인 표창 수상 7명 중 6개 기업, 6명에게 포상이 전수됐다. 

    기업과 개인 표창자에게는 중앙 행사에서 시상이 이뤄졌다.

    정부 수출의 탑 수상 기업은 △100만 불탑 아즈텍코리아·풍전 △300만 불탑 씨케이테크닉 △700만 불탑 대명연마·에스켐 △1000만 불탑 동양에이케이코리아·코스모텍 △2000만 불탑 에이치엘비헬스케어 △3000만 불탑 레이크머티리얼즈 등 9곳이다. 

    정부 개인 표창은 김경훈 유진통신공업 부장이 대통령 표창을, 박창현 대명연마 부장이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산업부 장관과 무역협회 표창을 받는 등 총 7명이 영예를 안았다. 

    최민호 시장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대내외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훌륭한 성과를 거둬 이 자리를 빛내주신 기업 관계자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 내년에도 세종시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