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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지난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948명이 추가 발생하는 등 증가세는 지속되고 있다.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80만5373명(시 인구의 55.6%)이며, 격리 1만 532명, 통원 79만3986명, 누적 사망자 855(+5)명으로 각각 집계됐다.시에 따르면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보다 292명이 소폭 감소해 1948명이 발생했고, 이중 서구·유성구(1277명)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246명 △중구 243명 △서구 624명 △유성구 653명 △대덕구 182명 등이다.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768명(1시간당 74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86명(5.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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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주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확진자는△1일 1693 △2일 1667명 △3일 1467명 △4일 774명 △5일 2588명 △6일 2240명 △7일 1948명 등 1만2377명의 감염자가 나왔다.백신 예방 접종자는 8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3차 접종 91만118(63.0%), 4차 접종자는 19만8931(13.8%), 동절기접종 9만7931명(6.8)이 접종을 마쳤다.대전시 거주 중인 코로나19 확진자 중 5명(851~855번째)의 사망자가 발생했다.851번째 사망한 이모 씨(90)와 852번째 사망한 송모 씨(87) 지난달 30일과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유성구와 서구 모 병원에서 치료 중 지난 3일과 당일 각각 사망했다.853번째 사망한 홍모 씨(80, 여)와 854번째 사망한 홍모 씨(66)는 지난달 29일과 28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서구와 아산 병원 등에서 치료 중 지난 3일과 6일 각각 사망했다.855번째 사망한 김모 씨(59)는 10월 2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서구 모 병원에서 치료 중 10월 28일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