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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의회, 회기 중 카타르 방문한 최규 의원 ‘징계’ 절차 돌입

최 의원 “경솔한 행동 큰 파장 일으켰다” 사과

입력 2022-12-07 16:03 | 수정 2022-12-09 17:02

▲ 최규 대전 서구의원이 5일 정례회 중 카타르를 다녀와 무리를 빚은 것과 관련해 신상발언을 하고 있다.ⓒ대전 서구의회

대전 서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7일 윤리특별위원회를 열어 회기 중 월드컵이 열린 카타르를 방문한 최규 의원에 대한 징계 요구와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소집의 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최 의원 징계 요구의건이 성립됨에 따라 절차상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자문에 이어 오는 9일 윤리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본회의에서 의결·선포순으로 진행된다.

조규식 위원장은 “앞으로 열릴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의견을 존중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절차를 밟겠다”고 말했다. 

앞서 최 의원은 지난 5일 신상 발언을 통해 “최근 주민들과 의회 동료 의원을 포함해 여러 방면으로 이슈가 되는 부분에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 주민의 대표이자 의회 의원으로서 신중하게 행동했어야 했는데, 경솔한 행동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다”고 사과했다.

한편 최 의원은 정례회 중 대사관 초청을 이유로 월드컵이 열린 카타르를 방문, 축구를 관람해 물의를 빚은 바 있다. 

특히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최 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촉구하는 그의 돌발 행동에 대해 집중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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