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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의회가 지난 5일 제273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대전시 서구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42개 안건을 처리했다.6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의원들은 오후 6시까지 구정질문·건의안과 5분 자유발언 등을 진행했다.특히 △최규(더민주당) 의원 신상 발언 △2023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2022년도 제2회 기금운용계획 변경계획안 의결 △‘대전시 서구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25건의 조례안이 가결됐다.구정질문으로 손도선(더민주당) 의원 외 9인 의원이 건의안으로 정현서(국힘) 의원의 ‘대전시 공공장소 육아 편의 시설 확대 설치 촉구’ 등 5건이 채택됐다.5분 자유발언으로 신혜영(더민주당) 의원의 ‘고향사랑 기부제’의 인식 제고 및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제안 등 2건과 집행부의 업무보고 청취가 진행됐다.한편, 서구의회는 2023년도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있으며,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끝으로 오는 16일 33일간의 제273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