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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소방본부가 올해 4번째로 대덕소방서 소속 정문기 소방사가 지난달 30일 오전 대덕구 소재한 아파트에서 현장 분만에 성공해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현장 응급분만 등 병원 전(Pre-Hospital) 단계에서 진행되는 중증환자 응급처치에 대한 구급대원 특별교육을 지속해 실시한 결과다.

    정문기 소방사는 “최근 구급 교육센터에서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한 응급분만 교육과정을 이수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소방본부는 다음달 14일부터 특별구급대를 소방서별 1개 대에서 2개 대로 확대 운영을 통해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질 높은 구급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