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교육청사.ⓒ대전교육청
    ▲ 대전교육청사.ⓒ대전교육청
    대전교육청이 교육부와 함께 더 BMK 컨벤션에서 학부모 모니터단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대전과 타 지역 학부모를 위해 전국에 온라인 생중계됐다.

    전문가 특강에는 한국좌우뇌교육계발연구소 홍양표 소장이 ‘부모가 1% 바뀌면 아이는 100% 바뀐다’라는 주제로 자녀 성장단계별 두뇌 발달 특성과 현명한 부모의 가정 교육 실천법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토크콘서트에서는 백경현 대전교육청 장학사, 김수구 대전노은고 교감, 김기웅 동대전초 교사, 김종선 대전글꽃중 학부모회장, 최우리 대전느리울중 학생이 패널로 참여해 코로나 시대 학교 현장에서 느끼는 교육 회복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학부모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동호 교육감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일상을 온전하게 누리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교육정책 학부모감시단은 매년 1000여 명의 학부모로 운영 중이며, 2022년 한 해 동안 대전교육정책에 대한 온라인 설문 등을 통한 정책 모니터링, 의견 제시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