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남진 소방장(동부소방서 119구급대) 소방청 주관‘생명보호 구급 대상’을 수상해 소방청장 표창과 1계급 특진의 영예를 안았다.ⓒ대전소방본부
    ▲ 이남진 소방장(동부소방서 119구급대) 소방청 주관‘생명보호 구급 대상’을 수상해 소방청장 표창과 1계급 특진의 영예를 안았다.ⓒ대전소방본부
    대전소방본부가 5일 이남진 소방장(동부소방서 119구급대)이 시민 생명보호에 기여한 공적으로 소방청 주관‘생명보호 구급 대상’을 수상해 소방청장표창과 1계급 특진했다고 밝혔다. 

    이 소방장은 2009년 소방에 입문해 12년간 구급대원으로 각종 현장에서 활약하며 하트 세이버 5회 수상, 브레인세이버 1회, 트라우마 세이버 1회 수상했고, 최근 3년간 2743건을 출동해 심정지 등 중증 응급환자 처치에 적극 임했다.

    특별구급대 시범사업 참여, 전국 구급지도관 강의 연찬 대회 및 대전 소방기술경연대회 준우승 등 여러 방면에서 우수한 공적을 쌓았다.

    그는 “‘나 스스로의 영역을 확장하자’라는 신념을 가지고, 더 큰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명보호 구급대상'은 적극적인 구급현장 활동과 구급 정책 추진 등으로 시민의 생명보호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