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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가 29일 ICC 호텔에서 ‘올해 매출액 1000억 원 올린 ㈜인텍플러스 등 20개 기업과 프리시젼바이오(주) 등 23개 기업에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수여했다. ⓒ대전시
대전시가 29일 ICC 호텔에서 ‘올해 매출액 1000억 원 올린 ㈜인텍플러스 등 20개 기업과 프리시젼바이오(주) 등 23개 기업에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수여했다.
매출의 탑 수상기업과 유망중소기업 선정 기업은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 시 3%의 이자 차액과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융자 시 2%의 이자 차액을 지원받는다.
30일 시에 따르면 매출의 탑은 지난해 매출액이 100억 원 이상인 기업 중 100억 원~900억 원, 1000억 원~9000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한 기업을 선정했다.
올해 가장 높은 매출액을 올린 1000억 탑은 반도체 외관 검사장비 제조업체인 ㈜인텍플러스사로 지난해 500억 탑을 수상했다.
700억 탑은 주식회사 디앤티, 600억 탑 3개사, 400억 탑 2개사, 300억 탑 1개사, 200억 탑 4개사, 100억 탑 9개사 등이 각각 수상했다.
유망중소기업으로 대전에 본사 또는 사업장이 있는 중소기업으로 대전에 3년 이상 공장을 가동 중인 기업 중 성장성, 기술성 등을 평가해 프리시젼바이오(주), ㈜코어테크놀로지 등 23개 기업을 선정해 유망중소기업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기업들은 한 단계 더 도약하고, 기업의 성장이 청년들이 일자리 걱정 없는 도시 일류경제 도시 대전을 만드는 기폭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