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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11월 마지막 월요일인 지난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217명이 추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보다 1397명이 폭발적으로 증가해 2217명(해외 1명)이 발생했고, 이중 서구·유성구(1310명)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339 △중구 337명 △서구 743명 △유성구 567명 △대덕구 231명 등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700명(1시간당 71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16명(0.9%)이 증가했다.

    최근 일주일(22∼28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22일 2098명 △23일 1878명 △24일 1765 △25일 1617명 △26일 1510명 △27일 820명△28일 2217명 등 1만1901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78만6111명(시 인구의 54.6%)이며, 격리 9166명, 통원 77만9146명, 누적 사망자 836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한편 백신 예방 접종자는 29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3차 접종 90만9818(63%), 4차 접종자는 19만8818(13.7%), 동절기접종 7만6417명(4.9)이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