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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성 세종시의원 "환경부 고시 '미호강' 옛 명칭 천으로 변경하라"

입력 2022-11-25 14:10 | 수정 2022-11-26 16:49

▲ 국민의힘 윤지성 세종시의원이 25일 세종시의회 79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세종시의회

국민의힘 윤지성 세종시의원(연기·연동·연서·해밀동)이 25일 최근 환경부가 천(川)에서 강(江)으로 명칭을 변경 고시한 것과 관련해 "본래의 뜻과 역사가 담기도록 천으로 변경하자"고 제안했다.

미호강은 충북 음성군에서 발원해 진천·청주·세종을 거쳐 금강 본류로 합류하는 89.3㎞ 길이의 국가하천이다. 

지난 7월 1일 충청북도의 건의에 따라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근 환경부가 미호천에서 미호강으로 명칭을 변경 고시했다.

이에 윤 의원 이날 세종시의회 79회 정례회 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미호라는 이름이 역사성과 인문·지리적 대표성이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역사적 근거에도 불구하고 최근 진행한 명칭 변경 설문 조사 과정에서 의구심이 든다고 지적하고 지역 주민에게 미호강의 옛 이름과 역사적 의미에 대해 의견 수렴 등을 거쳐 명칭이 결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 "미호강이 본래의 뜻과 역사를 담은 이름을 찾아 세종지역의 역사적,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시민에게 널리 알리고 역사 문헌을 발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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