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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지난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878명이 추가 발생했다.시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보다 220명이 소폭 감소해 1878명이 발생했고, 이중 서구·유성구(1161명)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271명 △중구 261명 △서구 614명 △유성구 547명 △대덕구 185명 등이다.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728명(1시간당 72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136명↓ (7.5%)가 감소했다.최근 일주일(17∼23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17일 1786 △18일 1628명 △19일 1443명 △20일 871명 △21일 2396명 △22일 2098명 △23일 1878명 등 1만2099명의 감염자가 나왔다.백신 예방 접종자는 24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3차 접종 90만9616(62.9%), 4차 접종자는 19만8669(13.7%), 동절기접종 6만5973명(4.4)이 접종을 마쳤다.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78만1223명(시 인구의 54.1%)이며, 격리 9650명, 통원 77만742명, 누적 사망자 831명으로 각각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