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에서 지난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70명이 추가 발생했다.시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휴일효과로 전일보다 572명이 대폭 감소했고, 이중 서구·유성구(524명)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115명 △중구 107명 △서구 303명 △유성구 221명 △대덕구 125명 등이다.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748명(1시간당 73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24명 (1.4%)가 감소했다.최근 일주일(14∼20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14일 2611명 △15일 2116명 △16일 1785명 △17일 1786 △18일 1628명 △19일 1443명 △20일 871명 등 1만2239명의 감염자가 나왔다.백신 예방 접종자는 20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3차 접종 90만9420(62.9%), 4차 접종자는 19만8496(13.7%), 동절기접종 5만5271명(3.8%)이 접종을 마쳤다.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77만4851명(시 인구의 53.6%)이며, 격리 9190명, 통원 76만4832명, 누적 사망자 829명으로 각각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