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기관사에 노우상·김광택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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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통공사가 올해 최우수기관사에 강태광 씨(46), 우수기관사로 노우상·김광택 씨를 각각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선발은 올해 16회째로 기관사의 운전업무기량과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매년 이론과 실기평가 등을 거쳐 최고 기관사로 선정된다.강태관 올해 최우수기관사는 2005년 공채 1기로 입사해 37만㎞ 무사고 운전을 이어온 베테랑 기관사로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비상상황에 대비한 위기대처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강태광 기관사는 “항상 내 가족이 타고 있다는 생각으로 안전운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