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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의회는 14일부터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73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갖고 33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번 정례회 동안 △조례안 및 일반안건 처리 △2022년 추경 예산안 의결,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2023년 예산안 의결이 진행된다.이날 제 1차 본회에서 △정현서 의원이 발의한 ‘어린이집 CCTV 관리기준 마련 및 예산 지원 건의안’△손도선 의원의 ‘남선공원종합체육관 재건립 촉구 건의안’△서다운 의원의 ‘서구 내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건의안’△신진미 의원의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 특례 보증사업 지원 확대 건의안’이 채택됐다.5분 자유발언에는 최지연 의원이 ‘자동심장충격기(AED) 보급 확대 및 심폐소생술 교육의 필요성 제안’을, 정인화 의원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간호직 공무원의 동 행정복지센터 우선 배치’를 촉구했다.전명자 의장은 “지난 민선 7기와 첫발을 내디딘 민선 8기의 구정 성과와 평가를 통해 서구의 미래 방향을 모색해 나갈 수 있도록 구민의 특별한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