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2부 개인전 이상벽 우승·이상훈 3위 차지
  • ▲ 유원대학교 검도부 양혜원(1학년)이 지난 11~13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3회 추계전국대학검도연맹전’ 여자부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원대
    ▲ 유원대학교 검도부 양혜원(1학년)이 지난 11~13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3회 추계전국대학검도연맹전’ 여자부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원대
    유원대학교 검도부 양혜원(1학년)이 지난 11~13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3회 추계전국대학검도연맹전’ 여자부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양 선수은 예선에서 영산대 진혜지 선수를 손목치기로 이기고 16강에 올라 용인대 오수미 선수를 머리치기로 준준결승에 오른데 이어 용인대 김은빈 선수를 손목치기로 제압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는 초당대 윤하늘 선수를 다시 머리치기로 이기고 결승에 올라 경운대 김유정 선수를 머리치기와 허리치기로 제압하며 최종 우승 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원대는 남자 2부 개인전에서 이상벽 선수(3학년)가 우승을, 이상훈(1학년) 선수가 3위를 차지하며 남녀 선수 모두 고른 활약을 보여줬으며, 남자 2부 단체전에서도 3위의 성적을 거두며 검도 명문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