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 괴산 옥화대 9경 중 제1경에 위치한 청석굴 인공폭포.ⓒ김동식 기자
    ▲ 충북 괴산 옥화대 9경 중 제1경에 위치한 청석굴 인공폭포.ⓒ김동식 기자
    충북지역은 10일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겠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주의해야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주요지역의 기온은 청주 7.1도, 충주 3.5도, 제천 2도, 보은 1.9도, 추풍령 2.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8~20도로 전날(15.2~18.8도)보다 높겠다.국립환경과학원은 미세먼지 농도를 ‘나쁨’ 수준으로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는 10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일교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