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가 7~17일 2022년산 공공비축마곡 및 시장경리곡을 농업기술센터 등 9개 장소에서 매입한다.ⓒ대전시
    ▲ 대전시가 7~17일 2022년산 공공비축마곡 및 시장경리곡을 농업기술센터 등 9개 장소에서 매입한다.ⓒ대전시
    대전시가 7~17일  쌀값 안정을 위해 2017년 이후 6년 만에 공공비축미와 격리곡을 농업기술센터 등 9개 장소에서 매입한다고 7일 밝혔다.

    매입 규모는 공공비축미 550t, 시장격리곡 550t 등 총1100t으로 지난해보다 126% 증가했다.

    매입 품종 및 방법은 공공비축미곡, 시장격리곡 구분 없이 동일하며, 매입 품종은 삼광벼, 친들벼 2종이다.

    매입 대금은 벼 40kg 기준 3만 원을 우선지급금으로 매입 당일에 지급하고, 최종정산금은 수확기(10월~12월) 산지 쌀값을 반영해 12월 말 확정 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매입과정에 농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